"가장 친지구적 제품은 인간의 노동력과 에너지를 최소화여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소재 하나 바꾼다고 친환경이라고 말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리사이클하기 위해 회수 비용과 재처리때 사용 되는 화석연료와 에너지, 리사이클이라고 해서 더 많이 받는 비용만큼 더 많은 환경오염이 발생합니다. 전기차에 베터리 충전시 사용되는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로 생산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친지구적 제품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되어야 하며, 소비자가 직접 분해하여 재사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람의 움직임이 멈추자 지구가 깨끗해졌습니다. 전 지구의 탄소 배출이 30%이상 줄어들면서 대기의 질이 깨끗해졌고, 베네치아 운하에는 60년만에 물고기가 돌아왔습니다.  가장 친지구적인 것은 생산 단계에서 사람의 참여를 줄이는 것입니다. 생산단계에서 사람의 참여를 줄이고 사용할 사람의 최소한의 참여로 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친환경 DIY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 Makers Wallet을 소개합니다.


소재의 재해석  

미국과 유럽에서는 종이로 만든 가방류와 액세서리들이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방식은 재료 그대로를 존중하여 사용합니다. 우리는 GIGL의 방식대로 재해석하여 만들었습니다. N15의 공간 및 도구 지원과 함께 소재를 해석하여, 건조한 종이의 질감을 따스한 스웨이드로 감싸 안았습니다. 서양의 트렌드에 우리의 감성을 더해 다시 해석하였습니다.  

In the US and Europe, paper bags and accessories account for a large part of the market.Their way of doing it is to respect the natural ingredients. Gigl made it our way. N15 interprets the material with space and tool support, covering the dry paper texture with a warm suede. We reinterpreted the Western trend with our own emotions.


소재에서 부터 생산 과정과 방법, 조립 도구와 재료, 마지막 소비자가 조립하는 순간까지 디자인 하였습니다.

Design from fabric, production process methods, assembly tools and materials to the last consumer assembly moment.